유상증자는 주식수를 늘려서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회사에 돈이 없어서 주식수를 늘려 그걸 주주들에게 돈 받고 파는,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 보면 정말 '엿' 같은 자금 조달 방식이었다.

참고도서: '이채원의 가치투자',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PER은 주가수익비율로, 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지표다. 만약, 기업의 현재 시가총액이 1,000억 원이고 순이익이 100억이라면 PER은 10으로, 보통 시장에서는 PER 10 이하면 저평가라고 판단하는 편

PBR은 주가순자산비율로, 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자산(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합계)으로 나눈 지표다. 만약, 기업의 현재 시가총액이 1,000억 원이고 순자산도 1,000억 원이라면 PBR은 1로, 보통 시장에서는 1 이하면 저평가라고 판단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내가 산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는 것 보다 내가 사지 않은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이 훨씬 더 가슴 아프다.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하며, 증자에는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 주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가 있다.

 현재 주가에 총 주식 수를 곱하면 그 기업의 시가총액이 되는데, 무상증자의 경우 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주주들 입장에서는 전혀 변한 게 없는데도 주식 수가 늘어나 유동성이 풍부해진다는 이유로 시장에서는 호재로 인식되어 보통은 무상증자 공시 이후 주가가 급등을 하는 것이 정석이었다.

 그러나 유상증자의 경우는 반대였다. 유상으로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주주들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주식 수 만큼 기준의 주가가 희석 될 수밖에 없어 시장에서는 악재로 여겼다.

 그때 알았다. 사람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러 한강에 가는 게 아니었다. 한강에 오고 나니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거였다.

안전 마진,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운용에 관한 책

- 앨런 베넬로 등 3명 공저 '집중 투자', 김광진의 '지키는 투자', 커크 카자지안의 '가치투자를 말한다'

 인적 분할은 기업이 2개 혹은 그 이상으로 분리가 되면서 기존 기업의 주주들은 분할로 인해 새로 생기게 되는 기업의 주식을 일정 비율로 배분 받게 되는 방식으고, 이때 새로 신설된 기업은 인적 분할 이후 바로 주식 상장이 가능했다.

 앞으로 코스닥이 좀 오를 것 같은데 어떤 종목을 사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그냥 마음 편히 '코스닥 ETF'를 사면 된다. 반대로, 코스닥 지수가 떨어질 것 같으면 지수 하락 시 주가가 상승하게금 설계 된 '코스닥 인버스 ETF'를 사면 된다. 이렇듯, 우리나라 제도상으로는 개인이 상장 주식을 공매도 할 순 없지만, 인버스 ETF를 이용하면 사실상 공매도 효과를 낼 수 있다. 무엇보다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종목들과는 달리 상장 폐지나 유상증자, 분식 회계, 횡령 등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데 있다.

재무제표

1)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 ROE(자기자본이익률): 경영자가 기업에 투자된 자본금으로 어느 정도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지의 비율. 10% 이상.

3) 유동비율: 기업의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을 알아보는 비율. 200% 이상.

4) 부채비율: 타인 자본의 의존도를 나타내는 비율. 100% 이하.

5) 당좌비율: 유동부채 대비 당좌자신의 비중을 나타내는 비율. 100% 이상.

6) 유보율: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금을 사내에 얼마나 많이 쌓아두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 200% 이상.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는 하나 재투자나 배당 없이 무작정 쌓아두지 않는지 주의.

7) PER: 1주당 순이익 비율. 10 이하 저평가.(업종별로 큰 차이. 해당 업종의 평균 PER과 비교)

8) PBR: 1주당 순자산 비율. 1 이하 저평가.(업종별로 큰 차이. 해당 업종의 평균 PBR과 비교)

9) 배당금: 1주당 배당금. 총 배당금 / 발행주식수.

10) 시가배당률: 현재 주가에 대한 1주당 배당금의 비율. 현재 주가 1만 원에 주당배당금이 500원이면 시가배당률은 5%. 보통 시중 금리 대비 시가배당률이 높으면 이상적.

11) 배당성향: 총 배당금이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율. 당기순이익 100억에 현금 배당 20억이면 배당 성향은 20%임.

참고로 대부분 우량 기업의 현금흐름표

˙ 영업현금흐름(+) : 영업 활동, 이자, 배당금 수익 등에 따른 현금 유입.

˙ 투자현금흐름(-) : 시설 및 건물 매입, 또는 유가증권 및 투자상품 취득.

˙ 재무현금흐름(-) : 사채 및 차입금 상환, 배당금 지급.

인 경우가 많다.

 매수타이밍은 주가가 바닥에서 이미 20% 정도 올라 있을 때로, 대략 주봉 챠트상 5일 선이 20일 선 위로 뚫고 오를 때(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 시 매수)

 말 그대로 기계처름 분할 매수를 하는 건데, 예로, 주가가 상승을 했든 하락을 했든 상관없이 매주 금요일이나 매월 1일 등 미리 정해둔 날짜에 미리 정해둔 금액 만큼만 딱딱 매수를 하는거다. 적립식 펀드와 같은 원리(기계적 분할 매수)

(고점 대비 하락 시 매도)

1. 20% - 고점 대비 5% 하락 시.

2. 30% - 고점 대비 10% 하락 시.

3. 50% - 고점 대비 15% 하락 시.

4. 그 이상 - 고점 대비 20% 하락 시.

 예를 들어 1만 원에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1만 3,000원으로 30% 올랐다면 다시 10%가 하락해 1만 2,000원 밑으로 떨어졌을 때 매도에 들어가면 되는 거다. 대략 주봉 챠트상 5일 선이 20일 선 아래로 뚫고 내려갈 때가 그 때이다.

손절매는 단순히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다. 손절매를 함으로써 손실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다른 종목의 수익은 최대화 시키며 전체 수익률의 극대화를 이루도록 해주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손절매 기준은 -10%다. 5%는 너무 적고, 15%까지 떨어지면 생각이 많아져서 안 된다. 무조건 10%다. 만약 분할 매수가 마무리 된 이후에 주가가 평균단가 보다 10% 이상 하락한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손절매해야 한다. 보통의 투자자들이 손절매를 실행하기 어려운 이유는 딱 하나, 한 종목당 투자 비중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말하지만 무조건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주식 투자에서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다른 건 다 제쳐두더라도 분산투자와 손절매, 이 두가지 만큼은 명심, 또 명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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